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5억의 주인공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진해성

3월 16일 목요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끝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결승전은 순위는 마스터 점수 1인당 100점씩 1300점, 1월 5일 방송 직후부터 시작된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500점, 총 3500점 만점으로 결정됐다.
마스터 총점 순위는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최수호, 5위 진욱, 6위 박성온, 7위 진해성이었고 온라인 응원 투표 순위는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이었다.

치열한 대장전 끝에 5억 원의 주인공이 된 진(眞)은 안성훈이었다. 선(善)은 박지현, 미(美)는 진해성, 4위는 나상도, 5위는 최수호, 6위는 진욱, 7위는 박성온이 차지했다.

TOP7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인생곡 미션'이었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진욱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진욱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로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진욱은 아버지를 위한 위로의 무대를 준비했고 담백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점점 김어진 감정선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절절함을 표현하였다. 진욱의 마스터 최고 점수는 100점, 최저 점수는 92점이 나왔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박성온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박성온은 주현미의 '인생유전'을 열창하였다. 13세의 박성온은 가장 처음 사랑에 빠졌던 인생곡으로 씩씩하게 '미스터 트롯 2'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실력을 뽐냈다. 박성온은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0점을 받았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최수호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최수호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곡인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선곡하였고 일본에서 태어나 국악만 바라보고 한국으로 와 아버지께서 7년간 기러기아빠 생활을 했다고 전하며 홀로 그 세월을 보낸 아버지가 마음이 아팠다며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담아 담동을 전했다. 최수호는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2점을 받았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진해성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진해성은 무명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준 노래,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선곡하였고 묵직한 중저음을 살린 따뜻한 무대를 완성하였다. 진해성은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88점을 받았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나상도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나상도는 '미스터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의 '보금자리'를 선보이며 자신의 장점인 미소를 살릴 수 있는 곡을 선곡했다고 밝히며 여유롭게 무대를 즐겼다. 나상도는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4점을 받았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박지현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박지현은 준비된 것 없이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살이를 시작한 자신을 잡초에 빗대며 나훈아의 '잡초'로 시원한 무대를 만들었다. 박지현은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5점을 받았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안성훈 —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안성훈은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하고 장사를 했을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준 감사하고 소중한 팬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고 그의 재도전을 응원해 준 모두를 위해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하였다. 안성훈은 마스터 최고 100점, 최저 97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종결과발표를 앞두고 송가인과 김호중, 최백호와 김용필의 축하무대로 참자자들을 응원하였다. 송가인, 김호중은 '당신을 만나'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은 "손이 얼음장이다"라며 "심사평 받아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 1위, 김용필 '낭만의 대하여'가 펼쳐졌다. 1절을 김용필이 부른 후, 최백호가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시즌 1 탈락자에서 시즌 2 영광의 1위에 등극한 안성훈은 제작진과 마스터, 팬들에게 고마움을 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께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2위를 차지한 박지현은 “성훈이 형 너무 축하드린다.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제작진 분들, 마스터 님들,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성훈의 우승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 '미스터트롯 2'는 오는 5월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결승전에 참여한 톱 7이 모두 출연하고 화제의 출연자가 엄선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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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5억의 주인공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진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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