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과마약혐의로 유아인 넷플릭스'지옥'시즌2 하차 - 김성철 새진리회 의장되다.

유아인은 2년간 프로포폴을 100회가량 투약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 외에 코카인, 케타민성분도 검출됐다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유아인은 영화계와 광고계의 퇴출 위기를 맞고 있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지옥행을 고지받은 사람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사자가 찾아과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인 현상 '시연'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회의 혼란을 틈타 부흥한 사이비 종교단체 새 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자들의 사투를 그려내고 있다.  연상호 감독 연출로 국내외에서 크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유아인의 이번 마약 스캔들로 '지옥'시즌 1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새 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 역은 배우 김성철이 맡게 되었다.
 

유아인/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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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넷플릭스 은 '지옥' 시즌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종 캐스팅된 배우들은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데, 김성철, 양동근, 임성재, 조동인 , 문근영 총 10명의 배우들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남겨진 이들과 새로운 이들의 또 다른 지옥"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출처 :  넷플릭스

김현주가 새 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과 맞서 는 민혜진 변호사역으로 돌아 온다. 김성철은 새 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 정진수 역으로  유아인 대신 김성철 특유의 정진수 분위기를 잘 소화할 것이라 본다.
박정자, 김정칠 의장, 형사 진경훈, 진희정 역의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가 시즌2에도 등장하고 혼돈의 중심에 놓여있던 이들의 뒷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라 한다.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양동근이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임성재는 지옥사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소도의 일원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또한, 문근영과 조동인은 특별출연을 할 예정으로 '바람개비'와 '햇살반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역을 맡는다고 한다.
'지옥'시즌 2는 시즌1에서 시연을 받은 '박정자' 김신록배우와 새 진리회 리더 '정진수' 유아인에서 김성철 배우로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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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옥행 고지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삶과 죽음, 죄와 벌, 자율과 강제 등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국내외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올 여름 촬영 시작으로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기존에 배우들과 새로 합류하게 된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되면 어떠한 스토리로 '지옥' 시즌2가 전개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작품이다.

 

출처: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