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시즌2 (최민식&손석구) - 스토리와 시청 포인트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카지노' 시즌 2는 시즌 1에서 벌어졌던 살인사건과 VIP 100억 도난사건의 연장선으로 새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필리핀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최민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과 그의 빈자리를 두고 갈등하는 차무식패밀리와 그들을 쫓는 오승훈(손석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한다. 차무식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본인의 권력을 찾아올지 오승훈은 어떤 방식으로 차무식을 잡게 될 것인지에 대해 더욱 강렬한 전개와 스토리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카지노' 시즌 2는 2월 15일 1-3편을 공개 후 4화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1편씩 추가 공개될 예정으로 총 8부작이다.

 

출처 : 디즈니플러스

 

 

2월 14일 '카지노'시즌2 공개를 앞두고 네이버 NOW를 통해 15분짜리 시즌 1 하이라이트 복습영상을 공개하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 1의 스토리를 단 15분 만에 압축하여 핵심 내용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만든 영상이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차무식(최민식)이 필리핀 카지노 세계에 입성 후 권력을 갖게 되는 과정과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VIP 100억 도난사건,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손석구)의 활약상이 집중적으로 담겼다. 15분짜리 영상이니 가볍게 한번 시청하고 시즌2 본방을 보면 스토리전개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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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 스토리 전개

첫 번째는 차무식(최민식)의 한국행이다. 필리핀 경찰에게 잡히고 한국으로 송환을 원해 실제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수감되는 듯한 모습이 등장한다.
두 번째는 차무식의 보스인 민회장의 죽음과 관련한 부분으로 시즌1의 1화에서 경찰에게 체포된 이유도 민회장을 죽였다는 의혹 때문이다. 실제 차무식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민회장을 죽인 것인지,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 알 수 없다.
세 번째는 차무식의 부하들이 점점 차무식을 의심하고 결국 그를 배신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본인의 등에 칼을 꽂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싫어하는 차무식이 이를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VIP의 돈을 훔쳐 달아난 호텔매니저(손은서)의 돈을 차무식 본인의 집에 숨겨놓은 것도 부하들에게 발각되는 예고편이 공개되어 거대한 돈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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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 시청 포인트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차무식(최민식)의 위협적인 모습이 시즌2 오프닝에서는 더욱 강렬하게 담겼다고 한다. 시즌2의 1화에서는 차무식(최민식)을 제거하기 위해 그의 집에 잠입했던 서태석(허성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단숨에 제압하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차무식 그 자체를 를 보여준 최민식이 자신을 위협하는 주변인들과 대립하며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는 오승훈 역의 손석구이다. 시즌1에서는 차무식의 도움을 받았던 오승훈은 차무식을 향한 의심을 키워가던 중 카지노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으로 서태석을 연행한다. 이 과정에서 서태석을 빼돌리려는 차무식과 대립하게 되는데 시즌2의 1화에서 둘의 대립장면이 폭발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 한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완전히 어긋나게 되고 시즌 1에서의 평화로웠던 관계가 무너지면서 대립구도로 바뀌게 된다.
세 번째는 빠른 전개이다. 시즌1에서는 차무식이 카지노 전설이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그려냈다. 시즌2는 차무식의 몰락과 재기를 위한 복수과정이 빠르게 전개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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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되는 3화 마지막 부분에 민회장 살인사건의 전말이 그려지며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줄 예정이라 한다.
카지노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카지노'시즌2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