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지는 만 나이 시작 - 쉬운 계산법 <23년 6월 28일부터 시행>

출처: 법제처

 

오는 6월 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된다고 함‼
헷갈릴 것 같은 만 나이 계산법 싹 정리해 보았다.
만 나이란 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이다.

 

출처: 법제처

법제처는 6월 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것과 관련해

5월 31일에 ‘나이 계산법’을 직접 설명했다.

 

출처: 법제처

법제처는 이날 공개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 Q&A’ 포스터에서
“만 나이는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 – 출생연도 – 1 = 현재나이’로 계산한다”고 했다.
예시로 “2023-1993-1=29세”를 들었다.

이어 “올해 생일부터는 ‘이번 연도 – 출생 연도 = 현재나이’로 계산한다”면서
예시로 “2023-1993=30세”라고 했다.
 
이 계산법도 헷갈린다!??
 
그럼 지금 알고 있는 나이에서 생일이 지났으면 1 살 빼고 
안 지났으면 2살을 뺀다.
  

이것도 모르겠다하면 만 나이 계산기로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바로 알려준다.

 

출처: 법제처

 
법제처는 ‘초등학교 취학 의무 연령에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에 “초등학교 입학 나이는 동일하다”며

“초·중등 교육법에 따라 종전과 동일하게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입학하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기존 8세 때 입학하는 것과 동일한 시기에 입학한다는 것이다.

연금 수급 시기나 정년 등이 달라지냐는 물음에도, 법제처는 “달라지지 않는다”며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전에도

법령상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로 계산했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연금 수급 시기, 정년 등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끝으로 법제처는 ‘친구끼리도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질 수 있는데 호칭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한국의 서열 문화도

점점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요약하자면

 

★ 특별한 규정이 없을 시 법령, 계약서,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자가 없어도 만 나이 의미이다.

★ 만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연금수급 시기, 정년 등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이미 만 나이로 규정되어 있음)

★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 없다! 나이 차이를 따지는 한국 서열문화가 점차 사라질 것을 기대한다 함.

★ 만 나이 시행되도 초동 입학연령애는 변화 없다! (이미 만 나이로 취학 의무 규정되어 있음)

★ 병역판정검사, 술, 담배 구매 가능 시기 등은 연 나이에서 만 나이로 도입 논의 중!!

 

 

출처: 법제처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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