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2 전설의 시작 - 1대1 데스매치 TOP5(최수호,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박지현)

출처:JTBC 미스터트롯2

강한 자만 살아남은 1대 1 데스매치의 최종 승자와 탈락자가 발표되었다. 미스터 트롯은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매회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 가족도 본방사수를 하고 있다. 이번 2일 방송된 티브이 조선 ‘미스터 트롯 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편에서는 치열한 벼랑 끝 승부인 1대 1 데스매치가 마무리되었다. 총 25명에게 3라운드 본선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 정도까지 이다.

---

7회 차 TOP5에는 최수호,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등이 오르며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중 데스매치를 마치고 새로운 얼굴‘트롯 밀크남’ 최수호가 진에 등극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였다. 진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고음으로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였다. 또한 한을 담은 절절한 감정표현, 몰입도 높은 간단한 구음발성등 압도적 실력으로 마스터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월 4주 차 온라인 응원투표에서는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2위는 박서진, 3위는 박지현, 4위 진해성, 5위 나성도, 6위 안성훈, 7위 황민호가 TOP7에 올랐다.

출처:JTBC 미스터트롯

---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임찬과 오판성의 대결에서는 마스터 군단의 평가가 엇갈릴 정도로 초박빙이었다. 나훈아의‘바보 같은 사나이’를 부른 오찬성이 무려 9대 6으로 승리하였다. 타고난 옛 창법으로 묵직한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
‘발레 트로터’ 정민찬은 박상철의 ‘빵빵’을 선보이며 발레를 넘어 차차차, 파소도블레로 이어지는 고품격 라틴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하였다. 이에 맞서는 마커스 강은 남진의 ’빈 잔’을 트럼펫과 매력적인 벨벳저음으로 11대 4로 승리를 거두었다.
’꽃미남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채은옥의 ‘빗물‘로 거울을 활용한 커플안무부터 온몸으로 표현하는 감성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와 대결한 ‘해물뚝배기보이스’ 고정우는 김상배의 ‘안 돼요 안돼’를 통해 오로지 목소리로 승부하여 초대형 울림통으로 모두를 압도하여 12대 3으로 승리하였다.
두 바퀴 띠동갑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황민호와 박건우의 데스매치에서는 ‘10살 감성거인‘ 황민호가 15대 0으로 완승하였다.
나훈아의’ 몰라 ‘로 전매특허 유쾌한 댄스를 선보인 안성준은 고음을 가지고 노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민준은 조항조의 ’ 정녕‘을 선보였는데 누군가에게 얘기하는듯한 담담한 창법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눈물샘을 폭발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둘의 무대는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송민준이 승리하였다.
’초절정 인기남 빅매치‘였던 안성훈과 박서진의 무대에서는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로 100점짜리 가창력을 뽐낸 안성훈이 13대 2로 승리하며 전총트롯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 퍼포먼스 트롯돌‘로불리는 성리와 ’ 스위트보이스‘ 김대웅의 대결에서는 김상배의 ’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를 부른 성리가 ’ 아이돌중 트로트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강대웅을 9대 6으로 승리하였다.
’ 오디션의 최강자‘로 불리는 박세욱과 길병민의 꿀 성대 대결에서는 정동원의 ’ 여백‘을 명품 중저음보이스로 완벽히 소화한 길병민이 배호의’ 마지막 잎새‘로 호소록 짙은 무대를 선사한 강대웅을 8대 7 한표 차이로 이겼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금잔디의’ 시치미‘로 무대를 준비한 오주주와 한태이의 대결에서는 서주경의’ 벤치‘로 농도 짙은 퍼로 먼스를 선보인 한태이가 14대 1로 압승하였다.
선율과 임채평의 대결에서는 진성의 ’님의 등불‘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선율이 컨디션 저조로 실수를 한 임채평을 14대 1로 승리하였다.

---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의 모든 공연이 끝나고 패자부활이 발표되었다.
패자 20명 중 추가합격의 주인공은 진웅, 하동군, 추혁진, 박성은, 임찬으로 결정되었다.
다음 주부터 방송될 ‘본선 3차 -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최종 왕좌에 오를 주인공을 탄생시킬 영광의 순간을 향해 한 발짝 더 달려간다. 다음 주도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