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리가족 면역력 높이는방법(음식,영양제)과 생활습관

코로나가 이제 좀 끝이 보이나 했는데 겨울이 되면서 재유행이 중이다.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졌다. 컨디션이 안 좋다던지 피곤하거나 입병이 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표현을 한다. 면역력이란? 몸속에 들어온 병균이나 외부물질을 방어하는 힘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면 감기부터 암 등 많은 질병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는 무엇이 있고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좋은지 알아보았다.

▶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

양파 - 발암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과 단백질, 칼슘등이 풍부하다. 껍질 속의 퀘르세틴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발생하는 문제를 막아 혈관건강에도 좋다.
표고버섯 - 비타민 D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항바이러스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다.
마늘 - 알리신 성분은 항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폐물 배출에도 영향을 준다.
등 푸른 생선 - 고등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은 셀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 주며 노화를 늦추고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
견과류 - 견과류 속의 셀레늄은 백혈구에서 생성되는 면역세포 분비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도와주고 비타민E도 같이 존재하여 체내흡수가 용이하다. 비타민E 또한 면역력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과 - 항산화 효과가 크며 노화방지와 면역력체계를 젊게 유지시켜 준다. 비타민C와 칼륨, 플라보노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양배추 - 섬유소가 많아 장건강에 좋다. 장과 면역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어 면역 역력 높이는 음식
이다. 낮은 칼로리로 체중조절에 용이하며 노화방지에도 좋다.

▶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 ◀

프로바이오틱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응 장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70%
이상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 중 유익균(사람이 태어날 때 장에 갖고
있는 균)을 제품화한 것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장 속의 해로운 세균의 증식속도를 늦춰주고 유익균
이 활성화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C -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세포의 손상 방지(항산화작용)와 감염체와 싸울 수 있게 도와주며 상처를 치유해 준다.
프로폴리스 - 벌과 자연이 만들어주는 천연 항생,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로 인해 세균, 진균,
바이러스등을 억제하고 항산화, 항염증, 면역기능에 좋다.
비타민 D - 카텔리시딘이라고 하는 생리적 항생물질의 합성을 촉진시켜 내인성 면역 활성화로 바이
러스, 세균, 진균 등을 억제한다. 단순감기뿐만 아니라 독감, 편도염, 결핵, 천식, 자가면역질환에도
좋다.
베타글루칸 - 버섯과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면역활성화제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
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항알레르기나 항암효과도 좋다.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제나 주사를 맞는 것보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우리 몸건강에 더 좋다. 면역력을 위한 기본적인 생활 습관으로 몇 가지 찾아보았다.
손 씻기 - 손 씻기만 잘해도 세균 감염의 60% 이상 예방가능하다. 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신체부위로 각종 세균이 존재한다. 피부는 물론 눈, 코, 입을 통해 세균을 옮게 질병을 유발
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다. 손 씻는 습관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수면 - 양질의 잠을 성인은 7시간 이상 소아는 12시간 이상 자는 것이 면역력 높이는데 좋다.
잠이 안 올 경우 취침 전 1-2시간 전에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한 거나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이 들어있는 식품(바나나, 우유)의 도움을 받는다.
금연 - 담배는 암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간접흡연 또한 같은 위험성이
있다.
절주 - 음주 후 잠은 잘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각성작용이 일어나 깊은 잠을
자는 것을 방해하여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 풀기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그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산책이나 현재 있는 장소를 옮겨보고 심호흡을 여러 번 한다.
운동 -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면역력 상승에 좋은 효과가 있다.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가벼운 러닝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단,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 저하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