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증상과 예방/대처방법

여름마다 찾아오는 식중독.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기온이 6-8월에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알고 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식중독 증상과 예방/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식중독 지수란?

식중독 지수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온도에 따른 세균의 증식 속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 알람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식중독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http://forecast.nhis.or.kr/menu.do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유발 주요 식품은 
채소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김밥등 복합조리식품, 육류순이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세척, 보관, 조리 등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수칙 6가지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생고기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고 조리해야 한다!

익혀먹기
육류중심온도 76도씨, 어패류 85도씨 -1분 이상 익혀먹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 후 충분히 재가열후 섭취한다.

끓여 먹기 - 물은 끓어서 먹는다.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구분
칼/ 도마 구분하여 사용하기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자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세척/소독하기
식재료,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 소독한다.
조리도구를 세척 시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도씨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씨 이하
육류를 냉장보관할 때에는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가장 아래 보관한다.
 

식중독 증상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이는 대장균의 잠복기가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길기 때문이다.
잠복기를 거처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등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병원성대장균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을 섭취 후 위의 증상을 보인다면 
식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식중독 발생 시 대처방법

- 최대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는다.
- 수분과 비타민, 소금은 충분히 섭취한다.
(끓인 물 1L에 설탕 4숟가락, 소금 1숟가락을 타서 먹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과일즙, 탄산음료 등은 가급적 피한다.
- 노약자, 영유아의 경우 구토로 인해 기도가 막 힐수 있으니 옆으로 누워 보살핀다.
- 함께 식사한 사람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건강신문고’ 도는 ‘식중독신고’를 통해 신고한다.

 <집단식중독 신고 >

🔎 국민신문고 누리집

국민신문고

 
🔎 서울시 보건소 현황 및 연락처

보건소

출처: <서울시공식블로그>

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식중독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고 
만약 식중독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건강> 우리가족 면역력 높이는방법(음식,영양제)과 생활습관

<건강> 2030 자주 발병하는 여성 질환의 전조증상

 

<건강> 입냄새 (입똥내) 주범인 편도결석 원인과 제거방법

 

<건강> 입 냄새 원인(잇몸질환,설태,편도결석,구강 외 원인)과 예방